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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2019 SIAS Special Report
305. 로이코 - B&W / Dan D′agostino

HIFICLUB 2019-03-1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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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5호 로이코 부스 전경

 

 

 

▲ 305호 로이코 부스 메인 시스템

 

 

▲ B&W 800D3

 

 

▲ 댄다고스티노 플래그십 모노블럭 파워앰프 Relentless

 

305호는 올해 SIAS 출품작 중 가장 비싼 앰프가 B&W 800D3를 마음껏 울리고 있었다. 바로 댄다고스티노의 플래그십 모노블럭 파워앰프 Relentless였다. 5.5kW 파워서플라이와 128개 바이폴라 트랜지스터를 통해 8옴에서 1500W, 4옴에서 3000W, 2옴에서 6000W를 뿜어낸다. 전면의 대형 파워미터와 양옆의 타원형 문양의 히트싱크, 그리고 곳곳에 황동을 아낌없이 투입한 디자인적 위용이 엄청났다. 안길이가 826mm, 무게가 220kg이나 나가는 바람에 옆에 있는 800D3가 장난감처럼 보일 정도였다.

 

 

▲ 린 플래그십 네트워크 플레이어 Klimax DS/3

 

 

▲ 댄다고스티노 프리앰프 Momentum

 

소리는 의외로(?) 부드럽고 예쁘며 나서지 않는 타입. 100W까지 클래스 A로 작동하는 이유가 클 것이다. 게르기에프 지휘, 빈필 연주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에서는 음들을 착실히 쓸어 담은 덕분에 뒷맛이 상당히 개운했다. 풋워크가 무척 경쾌한 점도 인상적. 팀파니에서는 일체의 점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탄력감이 대단했다.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 초반의 킥드럼은 마치 큰 도끼로 아름드리나무를 찍는 것 같았고, 기타는 사람이 부르는 보컬처럼 울부짖었다. 이 곡 내내 왼쪽에서 셰이커가 분주하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 린의 플래그십 네트워크 플레이어 Klimax DS/3와 댄다고스티노의 프리앰프 Momentum이 크게 한몫하고 있음이 분명했다. 

 

 

업체명

로이코

부스

301A,301B,304,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