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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서울국제오디오쇼 후기 301A. 씨웨이브 어쿼스틱 2022.03.21
  • ▴ 301A호 씨웨이브 어쿼스틱 부스 전경

    ▴ 301A호 씨웨이브 어쿼스틱 메인 시스템

    301A호 씨웨이브 어쿼스틱 부스입니다. 1983년도에 설립되어 올해로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씨웨이브 어쿼스틱의 스피커는 매우 아름다운 디자인이 돋보이며,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아름다운데요. 전시된 모델은 AM45, AM34, AM23 및 Aletheia 스피커 네 종입니다.

    ▴ 왼쪽부터 씨웨이브 어쿼스틱 AM23, AM34, AM45 스피커

    ▴ 씨웨이브 어쿼스틱 Aletheia 스피커

    AM45의 경우 혼 스피커에서 타임 얼라인먼트를 일치시킨 4웨이 스피커입니다. 무한 배플방식으로 중.고음의 음질을 개선시켰으며 인클로저는 알루미늄과 규소의 합금보다 오히려 밀도가 높은 페프라이트(PEP light)라는 합성물질을 사용하여 저역 공진을 해결한 고도의 기술이 투입된 스피커입니다.

    ▴ 301A호 씨웨이브 어쿼스틱 부스 전경


    음질평

    Henry Mancini - The Pink Panther Theme
    Blake Edwards' The Return Of The Pink Panther

    핑크팬더 도입부의 색서폰 소리의 밀도와 질감이 사실적인 두께감으로 마치 실연을 듣는 느낌입니다. 관악기의 배음이 매우 풍부하며, 드럼의 심벌의 투명함이 윗공간에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이어지는 키보드의 음도 속이 훤히 드려다보일 정도의 투명함도 인상적이지만 그 안에 미세한 음의 입자가 가득 차오릅니다.

    Luciano Pavarotti - Rigoletto, Act 3. La Donna E Mobile
    The Pavarotti Edition, Vol.3: Verdi

    이어지는 파바로티의 사실적인 목소리와 현악기의 화사한 피어오름까지, 스피커는 공학이 아니라 예술의 영역이라는 말을 씨웨이브 스피커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혼스피커 특유의 에너지감 넘치는 고역이지만 결코 자극적이거나 스트레이트하지 않고 화사하게 피어오르는 고역이 인상적입니다. 에너지감 넘치는 저역의 힘과 절묘한 대역 밸런스는 외산 브랜드 최고등급의 제품과 붙어도 전혀 밀리지 않을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줬다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2022 서울국제오디오쇼 씨웨이브 어쿼스틱 부스의 전시기기와 음질평을 살펴봤습니다. 계속해서 다른 부스의 소개 및 음질평을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