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 이벤트

  • 2022 서울국제오디오쇼 후기 317B. 우미테크(Revox) 2022.06.12
  • ▴ 317B호 우미테크(Revox) 부스 전경

    ▴ 317B호 우미테크(Revox) 메인 시스템

    2022 서울국제오디오쇼 우미테크 리복스 부스 편입니다.

    이 부스에는 정말 재미있는 제품이 전시되었는데요. 바로 릴 테이프 레코더입니다. 왠 뜬금없는 릴 테이프 레코더냐구요? LP가 완벽하게 부활하여 CD의 판매량을 앞지르며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고 하죠? 그러더니 이제 릴 테프 레코더마저 복각되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리복스 릴 테이프는 신제품이 아니라 독일 리복스 본사에서 과거의 제품을 완벽하게 복각하여 한정판으로 출시하는 제품으로 품질의 보증을 리복스 본사에서 한다고 합니다.

    ▴ 왼쪽부터 Revox Scala S120, Prestige G140 스피커

    연결된 스피커는 리복스사의 프레스티지 G140, 스칼라 S120인데요. 보여지는 외관으로는 라이프 스타일의 스피커입니다.

    ▴ 다양한 릴 테이프 타이틀

    ▴ Revox STUDIOMASTER T700 턴테이블

    ▴ Revox STUDIOART S100 사운드바

    ▴ Revox STUDIOART A100 룸 스피커

    그외에도 다양한 릴 테이프 타이틀 및 리복스 턴테이블, 리복스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도 선 보였습니다. 리복스 턴테이블도 매우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아날로그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 원본으로 듣는 소리는 정말로 격이 다른 음을 들려주었는데요. 음악을 들어보겠습니다. 이는 분명 과거의 향수라던가 레트로 감성이 아닙니다. 현시대의 우리가 잃어버린 원음의 감동입니다.

    ▴ 317B호 우미테크(Revox) 부스 전경


    음질평

    Dean Martin - What a Difference a Day Made 
    A Million And One

    딘 마틴의 목소리가 너무도 감미롭죠? 딘 마틴, 냇킹 콜, 빙 크로스비, 프랭크 시나트라 등 저 당시의 가수들은 정말로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했었죠.

    저런 감미로운 목소리는 사실 요즘 디지털로는 담아내기 힘든 부드러움이죠. 시간을 거꾸로 돌린듯한 딘 마틴의 목소리는 너무도 매력적이고 오리지널 마스터 테입의 위력이 여지없이 발휘됩니다.

    The Carpenters - Jambalaya
    Jambalaya

    이어진 카펜터스의 잠발라야. 이렇게 미성의 목소리와 매끄러운 보컬로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이 요즘은 없죠. 문득 그 시대의 오디오 시스템에 따라 가수의 창법이 바뀌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입자가 보이지 않을 만큼의 꽉 찬 밀도로 노래를 하는 카펜터스의 목소리가 너무도 감미롭습니다. 분명 이런 음은 릴 테이프가 아니면 불가능하겠다는 생각까지 드는 음입니다.

    Stream Georges Bizet: aria Carmen(Habanera)z opery Carmen L'amour est  un'oiseau rebelle by konza | Listen online for free on SoundCloud

    Habanera
    Georges Bizet: Carmen

    비제의 카르멘은 정말로 그 느낌부터 다른데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힘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진정한 Effortless 네요. 아무런 막힘없이 음들이 술술 흘러나오고 요즘 오디오 시스템에서는 이런 소리가 사라진지 오래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정말 이 릴 테이프 레코더는 꼭 한 번 집중시청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지금까지 2022 서울국제오디오쇼 우미테크(Revox) 부스의 전시기기와 음질평을 살펴봤습니다. 계속해서 다른 부스의 소개 및 음질평을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