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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서울국제오디오쇼 후기 320. 소노리스 2022.06.21
  • ▴ 320호 소노리스 부스 전경

    ▴ 320호 소노리스 메인 시스템

    2022 서울국제오디오쇼 소노리스 부스입니다.

    하이엔드 오디오 수입사 소노리스는 대중적인 하이엔드 브랜드가 아닌 독특한 개성을 가진 옥석과도 같은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번 오디오쇼에 나온 브랜드만 보아도 펄리슨, 오디오넥, 블록오디오, 입실론, 홀로 등 하이엔드 오디오파일들도 잘 들어본적이 없는 생소한 브랜드 들이지만 해외에서의 평판이나 내어주는 음질은 정말로 뛰어난 정평난 하이엔드 브랜드 들입니다.

    ▴ Perlisten Audio S7t 스피커

    펄리슨 스피커는 2021년에 첫 등장한 신생 스피커 브랜드이지만 제작자의 오디오 업계에서의 전력은 상당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릴륨 트위터와 Textreme TPCD라는 매우 얇은 카본 진동판을 채용한 S7t란 모델명의 7은 아마도 유닛 개수를 이야기하나 봅니다. 외관으로 보면 트위터와 4개의 우퍼만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트위터 위, 아래에 동그란 그릴이 보이며 그게 28mm Textreme TPCD 미드레인지입니다. 즉 3웨이 7스피커의 가상동축형 구조의 스피커입니다.

    블록 오디오는 체코산 브랜드로 배터리로 구동되는 프리앰프와 순 A클래스 파워앰프로 고순도의 깨끗한 음으로 국내에서도 그 인지도를 올리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 320호 소노리스 부스 전경


    음질평

    Eva Zaïcik - Flavio, Re de Longobardi, HWV 16: Aria "Rompo I Lacci, E Frango I Dardi"
    Royal Handel

    최근 혜성처럼 떠오르고 있는 메조 소프라노 에바 자이식의 헨델 아리아는 펄리슨 스피커 제작자가 얼마나 뛰어난 음악적 감성을 갖고 있는지가 그대로 드러나는데요. 블록 오디오의 뛰어난 음질은 익히 알고 있지만, 펄리슨 스피커를 달아주니 그야말로 날개를 답니다. 기분좋은 입자감, 섬세함에 음악이 갖고 있는 화려한 색채감을 정말 아름답게 표현하여 줍니다.

    Leonard Cohen - Boogie Street
    Occult

    이 선곡도 멋집니다. 레나드 코헨의 부기 스트리트에서는 매력적인 중저음의 레나드 코헨의 목소리가 이렇게 멋지게 표현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극도의 세밀한 해상력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한 땀 한 땀 완성시켜 나갑니다.

     

    Philharmonia Orchestra, Lorin Maazel
    Symphony No. 1 - II. Kräftig Bewegt, Doch Nicht Zu Schnell
    Mahler: Complete Symphonies Nos. 1-9

    말러에서는 역시 하이엔드의 정점으로 올라가면 장르나 음악의 편식없이 모든 음악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것을 증명해줍니다. 블록 오디오나 펄리슨 스피커의 각진 외관만 보면 다소 고집스럽고 투박할 것만 같았는데, 내어주는 음은 정말로 섬세하고 결이 고우며, 그야말로 극한의 해상력과 고순도의 음을 추구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입니다. 능력만 된다면 정말 소유하고 싶은 욕망이 꿈틀대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지금까지 2022 서울국제오디오쇼 소노리스 부스의 전시기기와 음질평을 살펴봤습니다. 계속해서 다른 부스의 소개 및 음질평을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