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갤러리는 1998년 창립되었으며, 새로운 차원의 오디오 문화를 선도하는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기업입니다. GOLDMUND, FM ACOUSTICS, FOCAL, TAD, NAGRA, VERITY AUDIO, DAVONE, PROJECT AUDIO SYSTEMS, MUSICAL FIDELITY, TCHERNOV CABLE, SIM2, SI SCREEN, WOLF CINEMA, PYLON AUDIO 등 세계적으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명품 오디오를 선별 및 독점 수입하여 국내에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하이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완벽한 리스닝 룸 공간을 통해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오디오갤러리는 성북구 삼선동에 위치한 본사 외에 청담 GOLDMUND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 포칼 스토어, 신세계 강남점, 대구점, 센텀시티 GOLDMUND점을 통해 명품 사운드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오디오갤러리는 진정한 프로페셔널리즘을 추구합니다. 실제 연주의 감동과 레코딩의 원음을 전달한다는 목표아래 최고의 하이엔드 오디오만을 엄격하게 선별하여 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A/S 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회사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디오갤러리는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수준 높은 오디오 문화를 창조해 나가고 있습니다.
▲ 314호 오디오갤러리 부스 전경
▲ 오디오갤러리 메인 시스템
오디오갤러리는 올해 SIAS에 총 3개 부스를 마련했다. 일본 TAD와 스위스 골드문트를 매칭한 314호, 폴란드 파일론 오디오와 영국 네임을 조합한 315호, 포칼 그랜드 유토피아 EM 에보와 네임 스테이트먼트를 물린 317A호다. 314호에서는 골드문트의 유니버설 플레이어 Eidos 36U 4K와 인티앰프 Telos 590 NextGen이 TAD의 스탠드마운트 스피커 ME-1를 울렸다. 오디오갤러리가 내세운 컨셉트는 ‘최상의 니어필드 리스닝 시스템’.
▲ 314호 오디오갤러리 부스 전경
▲ TAD ME-1
눈길을 끈 것은 CST(Coherent Source Transducer) 동축 유닛을 포함한 3웨이 ME-1이었는데, 꼼꼼하고 미려한 만듦새와 동축 점음원이 선사하는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매끈한 중고역과 양 측면 패널 사이(바이디렉셔널 ADS 포트)에서 빠져나오는 베이스 리플렉스 저역이 놀라웠다. 동축 유닛의 마그네슘 콘 미드레인지는 3.5인치, 베릴륨 돔 트위터는 1인치, 복합섬유 콘형 우퍼는 6.3인치. 주파수응답특성은 36Hz~60kHz, 공칭 임피던스는 4옴, 감도는 85dB를 보인다. Telos 590 NextGen 인티앰프는 8옴에서 215W, 4옴에서 280W를 내며 32비트/384kHz, DSD128 DAC도 내장했다.
▲ Goldmund Telos 590 NextGen, Eidos 36U 4K Player
시연곡이었던 노라 존스의 ‘Come Away With Me’에서는 온기와 편안함이 돋보이는 사운드가 흘러나왔다. 노라 존스가 즐겁게 노래하고 있다는 느낌. 유닛으로부터 음의 이탈감과 사운드스테이지 창출능력도 좋았다. 이어진 ‘Shoot The Moon’ 역시 음의 이탈감이 워낙 좋아 곡이 시작되자마자 스피커가 사라지는 매직을 발휘했다. 음의 촉감이 매우 탱글탱글한 점도 특징. TAD 고유의 동축 유닛 CST 드라이버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쇼룸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