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포사운드는 세계 최정상의 명품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만을 엄선하여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오디오 전문 수입원으로서 트랜스페어런트, 앱솔라레 등의 공식 디스트리뷰터입니다.
오디오 매니아들의 수준높은 음악적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함은 물론 오디오를 시작하는 분들에게도 그 가치의 진정성을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316호 코포사운드 부스 전경
▲ 316호 코포사운드 부스 메인 시스템
▲ 압솔라레 Passion Hybrid Monoblock Amplifier
▲ 압솔라레 Passion Preamplifier
▲ 오렌더 W20
▲ T+A DAC8 DSD
▲ YG 어쿠스틱스 Carmel 2
코포사운드 부스는 지난해 뮌헨 오디오쇼에서 공개된 압솔라레의 하이브리드 모노블럭 파워앰프 Passion Hybrid Monoblock Amplifier를 국내 최초 시연했다. 전압 증폭단에 진공관 12AU7 2발, 출력단(전력 증폭단)에 트랜지스터를 투입해 8옴에서 200W, 4옴에서 300W를 낸다. 게인을 30dB와 24dB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매칭 프리앰프는 압솔라레의 Passion Preamplifier. 네트워크 뮤직박스는 오렌더의 W20, DAC는 T+A의 DAC8 DSD, 스피커는 YG 어쿠스틱스의 Carmel 2를 동원했다.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을 들어보면 음들이 거의 빙판 수준의 매끄러운 표면을 자랑했다. 투명하면서도 SNR이 무척 높은 사운드, 기름기가 싹 가신 사운드였다. 마크 오코너의 ‘Misty’는 고역이 세밀하게 뻗었으며 바이올린의 음색과 질감이 매우 고혹적으로 들렸다. 전체적으로 소박하면서도 예쁜 소리였다.
▲ 316호 코포사운드 부스 전경
이 밖에 코포사운드는 미국 트랜스페어런트 오디오의 새 헤드폰 케이블 Ultra Headphone Cable을 전시, 관람객이 직접 자신의 헤드폰 등으로 음질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이 헤드폰 케이블은 헤드폰에 따라 다양한 커넥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Y 케이블 중간 지점에 커플러를 마련한 점이 특징. 커플러에는 또한 트랜스페어런트의 전매특허인 네트워크가 내장됐다. 네트워크는 케이블로 유입되는 각종 고주파 노이즈를 빨아들이는 역할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