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음향은 1990년 프로음향전문 업체로 시작하여 1999년 법인설립. 2001년 네트워크 관련 특허 취득 후 하이파이스피커를 제작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스피커 내장 패시브네트워크에 기술이 특화 되어 있으며, 다양한 네트워크 기술을 진화 시켜 최근 ITM튜닝 네트워크를 선 보였습니다. 이번 오디오쇼에 출품되는 스피커는 ITM네트워크의 정수를 보여드릴 것입니다.
Callas
▲ 322호 금잔디음향 부스 전경
▲ 322호 금잔디음향 메인시스템
▲ Callas System 18-4
칼라스(Callas), 노스탤지아(Nostalgia) 스피커로 유명한 금잔디음향은 대구경 18인치 우퍼를 밀폐형 캐비닛에 탑재하고 5인치 콘, 2인치 돔, 1인치 돔을 추가한 4웨이 스피커 Callas System 18-4를 집중 시연했다. 금도금 PCB를 비롯해 ITM(Integration of Technical and Musical expression) 네트워크 튜닝 등 칼라스 스피커의 트레이드 마크들이 대거 투입됐다. 또한 감도가 90dB 이상이기 때문에 300B 싱글 8W 출력으로도 대편성 교향곡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제작사측 설명이다.
▲ 322호 금잔디음향 구동기기
앰프는 바쿤의 DAC 9730, 프리앰프 5410 mk3, 모노블럭 파워앰프 5521, 이모티바의 인티앰프 TA-100과 매칭했다. 바흐의 푸가에서는 18인치 우퍼와 밀폐형 인클로저의 조합답게 파이프오르간의 초저역이 웅장하면서도 파워풀하게 잘 느껴졌다.
▲ Callas New Cassandrs
한편 6.5인치 미드우퍼를 단 2웨이 베이스 리플렉스 타입의 스탠드마운트 스피커 Callas New Cassandra도 시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