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트리는, 음반제작과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스튜디오 업무, 룸 어쿠스틱 제품 개발과 시공 그리고 워크샵 세션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홈 스튜디오부터 각종 극장과 대형 스튜디오까지, 공간의 목적에 적합한 룸 어쿠스틱 전문 시공과 잘못된 공간을 바르게 수정하기 위한 특허받은 룸 어쿠스틱 트리트먼트 제품들을 계속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문시공 기술자 없이도 손쉽게 자가시공이 가능한 룸 어쿠스틱 트리트먼트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수입 오디오 파트에서는 ATC 프로라인 제품들과 함께 일본의 무지향성 스피커 메이커인 Falcon Lab, 하이엔드 DAC 등 디지털 오디오 메이커 Weiss, 아메리칸 사운드의 전설적인 강자 Acoustic Research, 고음질 매체 Ultimate HiQuality CD, 대만의 오디오 명가 MA사의 케이블들과 접지기술을 국내 독점 유통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대한민국 최초 전선기업 ‘가온전선’과 순수 국내기술의 프로오디오 전문 케이블 Archest / Archest Harmonics 를 공동 개발하였으며 Wathen Audiophile, Tellurium Q 케이블과 같은 다양한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열린 마음과 섬기는 자세로 더 나아가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사운드트리가 되겠습니다.
음향 컨설팅 및 시공 | 제조 부문 | 수입 총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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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7B호 사운드트리 부스 전경
▲ 327B호 사운드트리 메인시스템
▲ Weiss DAC 502
스위스 바이스(Weiss)의 DAC 502와 일본 팔콘 랩(Falcon Lab)의 Model 707 무지향 스피커 조합이 빛난 쇼룸이었다. DAC502는 UPnP/DLNA 네트워크 렌더러 겸 DAC로, PCM은 384kHz까지, DSD는 DSD128까지 컨버팅할 수 있다.
▲ Falcon Lab Model 707
▲ Falcon Lab Model AAA7
Model 707은 4웨이, 5유닛 구성. 12인치 하이브리드 펄프콘 우퍼가 정면에 2발, 본체 상판에 1발 장착됐으며, 1인치 티타늄 트위터와 2인치 티타늄 컴프레션 드라이버가 각각의 전방향 반사 혼을 통해 중고역을 360도 방사한다. 앰프는 클래스A 증폭으로 70W 출력을 내는 팔콘 랩의 Model AAA7.
이들이 들려준 소리는 전체적으로 매끄럽고 유려했다. 카운트 베이시의 ‘Tally-Ho, Mr. Basie!’는 입체적으로 등장한 사운드스테이지와 보드라운 소릿결, 막힘 없이 뻗는 고역이 도드라졌다. 루이 암스트롱의 ‘Cheek To Cheek’은 그냥 현장에서 노래를 듣는 듯했다.
▲ 사운드트리 음향판
재생음에 일체 스트레스가 없는 것은 스피커에서 음들이 360도 방사된 덕이 크지만, 327B호에도 설치된 코스믹 보드 등 사운드트리의 여러 음향판들이 큰 몫을 했음이 틀림없다. 닐스 로프그렌의 ‘Keith Don’t Go’는 점성이 있으면서도 깨끗한 음이 맛깔스럽게 튀어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