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창업 이래 하이엔드 오디오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위스 하이엔드 브랜드인 Orpheus Heritage 전 라인업을 2019 서울국제오디오쇼에서 시연한다.
특히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Heritage 2018 DAC와 Heritage 2018 PowerAmp가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Orpheus 특유의 투명도와 배경정숙도 밀도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Heritage Power Amplifier는 완벽한 듀얼 모노 아키텍처 기반의 토폴로지로 구성되어있다. 스테레오, 모노 및 바이 앰프와 같은 여러가지 기능을 갖고 있으며, 정격 출력은 스테레오 및 바이 앰프 모드에서 2 x 250W이고 모노 모드에서 출력 전력은 1 x 1000W (8 Ohms)이다.
스테레오 및 바이 앰프 모드에서 두 개의 분리 된 전원 공급 장치 및 증폭 보드를 사용하여 앰프의 두 채널을 완전히 독립적으로 만들어 채널 간 혼선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증폭 보드 당 MOSFET 트랜지스터 쌍으로 4개의 핸드매치된 AB급 출력단을 보여준다. MOSFET 트랜지스터의 이점은 'ON' 저항이 낮고 트랜지스터간 전력이 똑같이 분배되는 방식으로 쓸모없이 열을 낭비하지 않고 많은 전력을 전송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또한, 스위칭 속도가 빨라 바이폴라 시스템에 비해 더욱 빠르고 선명하며 정확한 응답을 제공한다.
Heritage DAC는 Orpheus 브랜드의 가장 유명한 제품이다. 외부 클럭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Time Lock 모듈을 통해 지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컨버터의 모든 단계에서 사용되는 자체 마스터 클럭을 생성한다. 또한, 여러 업 샘플링 모듈과 채널당 4개의 DAC IC를 사용하여 수준 높은 오디오 기술을 보여준다. 스크램블링 기술을 사용하여 D/A 변환 단계에서 생성된 노이즈를 낮추는 데 사용된다.
최고의 성능을 위해 유얼 모노 아키텍처로 디자인되어 각 채널간의 모든 간섭을 피할 수 있게 전워 공급 장치와 자체 변압기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전기 플러그 에서 나오는 노이즈가 많은 AC 전압을 조절하여 깨끗한 DC 전압으로 바꿀 수 있게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