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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서울국제오디오쇼 후기 308A. 태인기기 2022.04.27
  • ▴ 308A호 태인기기 부스 전경

    2022 서울국제오디오쇼 아방가르드 어쿠스틱의 트리오 G3가 전시된 태인기기 부스입니다. 이번 서울국제오디오쇼의 특징은 정말 뛰어난 음을 들려준 부스가 예년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는 생각인데요. 아방가르드 부스도 최고의 음을 내어준 부스 중에 하나입니다.

    ▴ 308A호 태인기기 부스 메인 시스템

    독일 아방가르드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Trio 3세대 모델인 G3는 혼 스피커라는 것만 빼고 완전히 새로운 스피커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모든 것이 바뀌었는데요.

    3세대 에볼루션 드라이머, 에어게이트 공기 매칭 설계, 더 커진 혼 사이즈, 시간축 일치 유닛 배치 등 모든 설계도 새롭게 되었지만 더 혁신적인 변화는 아방가르드 트리오는 세 가지 버전으로 나왔다는 것이겠습니다. 일반 패시브 버전, 앰프가 내장된 액티브 버전 그리고, 스트리밍 버전까지 있다 합니다.

    ▴ Avantgarde Acoustic Trio G3 스피커

    패시브 버전은 기존의 일반적인 패시브 스피커이고, 액티브 버전은 트위터부터 서브우퍼까지 모두 앰프가 내장된 버전이며 앰프도 아이트론이라는 새로운 컨셉의 전류 구동방식의 앰프라 합니다. 그리고 스트리밍 버전은 네트워크 단자와 DAC가 내장되어 스피커만 있으면 아무런 추가 장비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여 요즘의 트렌드에 맞췄다 봐야겠죠.

    ▴ Avantgarde Acoustic Spacehorn 서브우퍼

    서브우퍼도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어 Spacehorn이라는 이름과 함께 페이퍼/카본 소재의 12인치 유닛을 사용하여 액티브 크로스오버를 통해 공간 최적화된 저음역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음질평

    넓은 공간에서는 혼스피커를 따라올 수 없죠. 솔직히 아방가르드 트리오는 일반 가정용 스피커는 아니라고 봐야 합니다. 최소 20평이 넘는 전용 리스닝룸이 있어야 합니다. 그 어떤 스피커보다 아방가르드 트리오 스피커를 많이 들어봤는데요, 하이파이클럽 청담 시청실 메인홀, 약 30평 되는 메인홀에 아방가르드 트리오 스피커가 메인으로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디오쇼장에서 잠깐만 들어본 아방가르드 트리오 G3는 정말로 모든 것이 바뀐 소리었습니다. 진정한 극세사로 짜인 고역의 세밀함, 개방감과 투명함의 중역은 지금껏 들어본 스피커들 중에 가장 최상의 순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고요, Effortless. 힘들이지 않고 너무도 술술 음악이 나옵니다. 자연스러움의 최고 경지가 어떤 건지 궁금하시면 아방가르드 트리오 G3를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 308A호 태인기기 부스 전경

    의외일 수 있지만 액티브 서브우퍼 중에서 하이파이 시스템에서 가장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회사가 아방가르드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스페이스혼은 기존 XD 서브우퍼와는 또 다른 수준의 저역 퀄리티를 만들어줍니다. 저역의 디테일이 정말로 부유물이나 탁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눈에 보일 것 같은 깨끗함과 압도적 에너지로 발밑으로 밀려옵니다.

    코엑스 컨퍼런스 라지룸이 비좁다는 듯 압도적 스케일과 그 속에 들어있는 초미세 디테일까지 4억 5천만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표를 달고 나왔지만, 정말 능력이 된다면 그 값어치는 하고도 남는다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2022 서울국제오디오쇼 태인기기 아방가르드 어쿠스틱 부스의 전시기기와 음질평을 살펴봤습니다. 계속해서 다른 부스의 소개 및 음질평을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