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2호 J&A Acoustics 부스 전경
▲ 302호 J&A Acoustics 부스 메인 시스템
▲ J&A Acoustics 플로어스탠딩 R9, 스탠드마운트 R5와 R3
▲ 에이프릴뮤직 Aura Note V2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첫 부스는 모토로라 미국 본사 부사장을 지낸 안민구씨가 설립한 스피커 전문 제작사 J&A 어쿠스틱스였다. 올 초 완성한 3모델이 에이프릴뮤직의 Aura Note V2에 물려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뽐냈다. 시연은 안 대표가 직접 가져온 CD 플레이 위주로 이뤄졌는데, 야신타의 ‘Moon River’는 그 기름기가 싹 가신 깨끗한 음에, 레이디 가가의 ‘I’ll Never Love Again’은 매끄러우면서도 펀치감 가득한 음에 감탄했다. 전체적으로 중저역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피커들이었다.
▲ J&A Acoustics 베이스 리플렉스형 플로어스탠딩 R9
▲ J&A Acoustics 밀폐형 스탠드마운트 R5
▲ J&A Acoustics 밀폐형 스탠드마운트 R3
좀 더 살펴보면, 베이스 리플렉스형 플로어스탠딩 R9는 스캔스픽 베릴륨 트위터와 스카닝 5인치 미드레인지, 6.5인치 우퍼 2발 조합이고, 밀폐형 스탠드마운트 R5와 R3는 모두 스캔스픽 트위터와 미드우퍼(R5는 6.5인치, R3는 4.5인치)를 썼다. R3는 하베스의 P3ESR을 모델로 삼아 제작했다는 게 안 대표의 설명. 세 모델 모두 전면 통 알루미늄 배플의 두께가 25mm에 달할 정도로 진동제어에 큰 신경을 썼다.
